제32회 청양군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청양군의회사무과
일 시 : 1995년 2월 14일 (화) 오후 2시 00분 개식
제32회청양군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용사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식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용사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식
(사회 : 사무과장 임영환)
○ 사무과장 임영환 지금부터 제32회 청양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전면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전면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 동 기 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애 국 가 제 창)
이하 생략하겠습니다.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이근수 희망과 꿈을 안고 출발한 을해년도 한달여가 지났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고유명절인 설과 입춘도 지났으니 이제 계획된 일들을 하나하나 착수해야 하는 시점에 다달았다고 봅니다.
오늘 을해년을 맞아 첫 번째로 개최하는 제 32회 청양군의회 임시회에 군정에 바쁘신 중에도 참석하여주신 박영동 군수님과 공무원 여러분에게 우선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주민의 대표로써 주민의 뜻을 받들어 의정 활동에 임해오신 동료 의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하여 경의를 드립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김영삼 대통령께서는 연두 기자회견에서 금년을 세계와 미래를 향한 힘찬 전진의 해로 정하고 21세기의 일류국가 건설을 위해 세계화를 주창 하셨습니다.
WTO 체제의 출범으로 세계의 경제 질서에 새로운 이정표가 세워졌고, 무한경쟁의 시대가 전개되면서 세계를 향해 달리는 인류만이 살아남는 무서운 현실이 도래했음을 지적한바 있습니다.
이토록 급변하는 국제질서는 지방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본격적으로 열리는 지방자치시대는 지역간 경쟁의 시대입니다. 각급 지방 자치 단체 간에 치열한 다툼이 있을 것이며 경쟁논리에 나태한 고장은 낙후를 면치 못하게 될 것입니다.
이제는 최소경비에 의한 최대 복지 구현, 군정의 경영화와 낭비의 제거, 지방행정의 효율화와 서비스산업화, 다양성을 추구하되 독창성을 살리고 우리 고장을 선진 지역으로 가꾸어 가겠다는 자립정신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관행과 고정관념을 깨고 시대의 흐름을 내다보는 안목과 신 사고를 갖고 자치력을 키워나가야 하겠습니다.
이를 앞에서 끌어나갈 우리 지역의 일꾼이 바로 공무원 여러분과 우리 의원의 의무라고 생각 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의무라 하는 것은 사회의 신용을 잃지 않토록, 그리고 파산하지 않토록 지불해야만 할 책무라는 말이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들 생활 속에 완수하지 않으면 안되는 짐이 의무라 하겠습니다.
가정에서 자식과 부모, 부부간의 의무가 있으며 친구간, 그리고 이웃간, 고용인과 피고용인간에 지켜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숨을 거두는 순간까지 우리의 삶 자체가 의무에 속박받고 있다하겠습니다.
평범한 주민의 위치를 떠난 우리 의원의 임무는 군민 전체의 대표자로서 또 하나의 커다란 “짐”, 즉 의무가 주어졌습니다.
개원식에서 숙연한 마음으로 가졌던 선서에서와 같이 법령을 준수하고 주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및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하여야 할 의무인 것입니다.
지방자치제도가 일천한 상태에서 출범한 지방의회제도가 지나친 주민들의 기대로 시행초기에는 미흡한점이 없지 않았습니다만 그동안 많은 연수활동과 실무에 접하다 보니 이제 우리 의원 모두가 군정 살림살이를 내집 살림처럼 속속들이 들여다 볼 수 있게 되었고 어떻게 군 살림을 꾸려나가는 것이 옳은 것인지 판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군수의 대표권과 사무집행권을 존중하는 한편 주민의사를 군정에 반영시키고 그 집행이 주민의 뜻대로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주민의 대표로서 감시하고 군정을 성원하는 것이 의회의 기능이요, 역할이며 의원의 의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 초대의원의 임기도 4개 여월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그간 수행해온 의정 경험을 남은 기간동안 의회의 권한을 신장시켜 초대의회의 역사적 책무를 완수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여야만 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하여 앞으로 의정은 첫째 주민의 의견을 대변하는데 보다 철저를 기하여 지역정서를 결집하고 주민과 같이하는 의정을 수행하며,
둘째, 우리 지역의 이익을 수호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국가나 도의 지원을 확대시키는데 전력하고, 셋째, 공무원의 집행 책임을 강화시켜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자치시대에 걸맞는 행정개혁이 이루어지도록 하는데 역점을 두고자 합니다.
이렇게 해서 얼마 남지않은 기간이지만 항상 시작하는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일하여 초대의회가 자치발전에 업적을 남긴 수범의회로 길이 기억되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의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공무원 여러분!
지난 한해는 “한국 제일의 청정지역으로 가꾸자”, “나부터 변하고 열심히 일하자”는 군정 지향 목표 실현을 위해서 청정청양개발계획의 수립과 청양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청정지역의 이미지를 부각하는등 변화의 시대에 군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공무원 여러분께서 부단한 노력을 기울였던 한해였다고 평가해봅니다.
금년에도 넉넉하지 못한 예산이지만 진정으로 군민이 고마워하는 군정이 추진될수 있도록 군정의 제반과제를 시기를 잃지 않고 추진해 나가주시기 바랍니다.
시책사업의 수행은 현장을 누차에 걸쳐 답사라고 최선의 선택으로 과오를 범하지 않도록 각별한 노력을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시행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이나 중요 결정사항에 대해서는 화요간담회등을 통하여 의회의 의견을 받아 집행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금년은 돼지의 해입니다. 우리 민속신앙에서 돼지는 매우 신성시되고 있습니다.
꿈에서 돼지만 보아도 복과 부의 길조임을 상징하고 돼지띠는 잘먹고, 잘산다는 말도 있으며 귀한 자식을 가돈이라고 애칭하고 있습니다.
1995년 돼지의 해를 맞아, 그리고 세계화를 향해 첫발을 내딛는 뜻깊은 올해에는 땀과 노력을 아끼지 말고 열심히 일하여 21세기를 준비하는 우리 모두의 희망과 보람이 담긴 결실의 기쁨을 만끽하는 한해를 만듭시다. 그리하여 이 뜻깊은 돼지해에 맞게 군민에게는 복된한해, 우리 군정은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오는 계기를 마련하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하며, 여러분의 가정마다 행복과 건강이 함께 하시기를 빌면서 개회사로 갈음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고유명절인 설과 입춘도 지났으니 이제 계획된 일들을 하나하나 착수해야 하는 시점에 다달았다고 봅니다.
오늘 을해년을 맞아 첫 번째로 개최하는 제 32회 청양군의회 임시회에 군정에 바쁘신 중에도 참석하여주신 박영동 군수님과 공무원 여러분에게 우선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주민의 대표로써 주민의 뜻을 받들어 의정 활동에 임해오신 동료 의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하여 경의를 드립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김영삼 대통령께서는 연두 기자회견에서 금년을 세계와 미래를 향한 힘찬 전진의 해로 정하고 21세기의 일류국가 건설을 위해 세계화를 주창 하셨습니다.
WTO 체제의 출범으로 세계의 경제 질서에 새로운 이정표가 세워졌고, 무한경쟁의 시대가 전개되면서 세계를 향해 달리는 인류만이 살아남는 무서운 현실이 도래했음을 지적한바 있습니다.
이토록 급변하는 국제질서는 지방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본격적으로 열리는 지방자치시대는 지역간 경쟁의 시대입니다. 각급 지방 자치 단체 간에 치열한 다툼이 있을 것이며 경쟁논리에 나태한 고장은 낙후를 면치 못하게 될 것입니다.
이제는 최소경비에 의한 최대 복지 구현, 군정의 경영화와 낭비의 제거, 지방행정의 효율화와 서비스산업화, 다양성을 추구하되 독창성을 살리고 우리 고장을 선진 지역으로 가꾸어 가겠다는 자립정신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관행과 고정관념을 깨고 시대의 흐름을 내다보는 안목과 신 사고를 갖고 자치력을 키워나가야 하겠습니다.
이를 앞에서 끌어나갈 우리 지역의 일꾼이 바로 공무원 여러분과 우리 의원의 의무라고 생각 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의무라 하는 것은 사회의 신용을 잃지 않토록, 그리고 파산하지 않토록 지불해야만 할 책무라는 말이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들 생활 속에 완수하지 않으면 안되는 짐이 의무라 하겠습니다.
가정에서 자식과 부모, 부부간의 의무가 있으며 친구간, 그리고 이웃간, 고용인과 피고용인간에 지켜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숨을 거두는 순간까지 우리의 삶 자체가 의무에 속박받고 있다하겠습니다.
평범한 주민의 위치를 떠난 우리 의원의 임무는 군민 전체의 대표자로서 또 하나의 커다란 “짐”, 즉 의무가 주어졌습니다.
개원식에서 숙연한 마음으로 가졌던 선서에서와 같이 법령을 준수하고 주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및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하여야 할 의무인 것입니다.
지방자치제도가 일천한 상태에서 출범한 지방의회제도가 지나친 주민들의 기대로 시행초기에는 미흡한점이 없지 않았습니다만 그동안 많은 연수활동과 실무에 접하다 보니 이제 우리 의원 모두가 군정 살림살이를 내집 살림처럼 속속들이 들여다 볼 수 있게 되었고 어떻게 군 살림을 꾸려나가는 것이 옳은 것인지 판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군수의 대표권과 사무집행권을 존중하는 한편 주민의사를 군정에 반영시키고 그 집행이 주민의 뜻대로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주민의 대표로서 감시하고 군정을 성원하는 것이 의회의 기능이요, 역할이며 의원의 의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 초대의원의 임기도 4개 여월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그간 수행해온 의정 경험을 남은 기간동안 의회의 권한을 신장시켜 초대의회의 역사적 책무를 완수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여야만 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하여 앞으로 의정은 첫째 주민의 의견을 대변하는데 보다 철저를 기하여 지역정서를 결집하고 주민과 같이하는 의정을 수행하며,
둘째, 우리 지역의 이익을 수호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국가나 도의 지원을 확대시키는데 전력하고, 셋째, 공무원의 집행 책임을 강화시켜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자치시대에 걸맞는 행정개혁이 이루어지도록 하는데 역점을 두고자 합니다.
이렇게 해서 얼마 남지않은 기간이지만 항상 시작하는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일하여 초대의회가 자치발전에 업적을 남긴 수범의회로 길이 기억되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의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공무원 여러분!
지난 한해는 “한국 제일의 청정지역으로 가꾸자”, “나부터 변하고 열심히 일하자”는 군정 지향 목표 실현을 위해서 청정청양개발계획의 수립과 청양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청정지역의 이미지를 부각하는등 변화의 시대에 군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공무원 여러분께서 부단한 노력을 기울였던 한해였다고 평가해봅니다.
금년에도 넉넉하지 못한 예산이지만 진정으로 군민이 고마워하는 군정이 추진될수 있도록 군정의 제반과제를 시기를 잃지 않고 추진해 나가주시기 바랍니다.
시책사업의 수행은 현장을 누차에 걸쳐 답사라고 최선의 선택으로 과오를 범하지 않도록 각별한 노력을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시행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이나 중요 결정사항에 대해서는 화요간담회등을 통하여 의회의 의견을 받아 집행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금년은 돼지의 해입니다. 우리 민속신앙에서 돼지는 매우 신성시되고 있습니다.
꿈에서 돼지만 보아도 복과 부의 길조임을 상징하고 돼지띠는 잘먹고, 잘산다는 말도 있으며 귀한 자식을 가돈이라고 애칭하고 있습니다.
1995년 돼지의 해를 맞아, 그리고 세계화를 향해 첫발을 내딛는 뜻깊은 올해에는 땀과 노력을 아끼지 말고 열심히 일하여 21세기를 준비하는 우리 모두의 희망과 보람이 담긴 결실의 기쁨을 만끽하는 한해를 만듭시다. 그리하여 이 뜻깊은 돼지해에 맞게 군민에게는 복된한해, 우리 군정은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오는 계기를 마련하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하며, 여러분의 가정마다 행복과 건강이 함께 하시기를 빌면서 개회사로 갈음하겠습니다.
○ 사무과장 임영환 이상으로 제32회 청양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