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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청양군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청양군의회사무과


일 시 : 1992년 7월 13일 (월) 오전 10 : 00 개식


제12회 청양군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개회사
1. 폐식

(사회 : 사무과장 강석중)


(10시 00분 개식)

○ 의회사무과장 강석중  지금부터 제12회 청양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을 하시겠습니다.
  녹음전주에 맞춰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으로부터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이근수  군정발전을 위하여 항상 혼신의 노력을 아끼지 않으시는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의원여러분, 불볕같은 무더위 속에서 주어진 업무수행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개원 2차년의 상반기를 마감하고 이제 하반기 중에 국가적으로 예정된 크고 작은 중대한 일들이 많습니다. 우리 모두가 국정에 100년 대계를 내다보는 선견지명한 자세로 임해야 하리라 생각됩니다.
  의원여러분, 지방자치는 기존의 체제에 대한 하나의 발전적인 체제 변화입니다. 우리지역이 열악한 재정여건으로 인하여 복지수준의 지표가 타 시군에 비해 낮습니다만 그렇다고 언제까지나 그것만을 탓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 스스로가 돌파구를 찾아서 자치시대에 걸 맞는 재정기반을 구축하고자 노력하는 집행부의 지원자적 역할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그동안 의회와 집행부가 격의 없는 대화로 우리지역에 현안문제를 머리를 맞대어 의견을 개진하고 타협과 협상으로 최적의 대안을 모색하여 갈등을 풀어가는 바람직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지역발전의 주체자로서의 의회운영을 이끌어 주셨습니다.
  앞으로도 서로의 입장과 의견을 존중함으로써 때로는 좀 더디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서로 인내하여 협력관계의 의회와 집행부간의 체제가 손상되는 일이 없도록 우리 각자가 노력하는 가운데 의사결정과 집행기능이 완벽히 조율될 수 있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끝으로 이번 임시회기 상반기의 사무집행사항과 하반기의 업무추진계획을 청취하면서 의원여러분들께서는 집행부 소관부서의 업무내용을 소상히 파악하여 문제사항의 요체를 도출하고 대안을 요구하는 또는 제시할 수 있는 유연한 의회운영으로 임시회의 성과가 좋은 결실을 맺도록 바라면서 개회사를 갈음합니다.
  1992.7.13
  의장 이근수
○ 의회사무과장 강석중  이상으로 제 12회 청양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 05분 개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