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군 의회

보도자료

청양군의회 윤일묵 의원, 주민 친화 관광 기반조성 및 체류형 관광 방안 마련 군정질문

작성자전체관리자  조회수12 등록일2025-10-22
251023보도자료(청양군의회 윤일묵 의원 군정질문)1.jpg [1,087.4 KB]

251023보도자료(청양군의회 윤일묵 의원 군정질문)2.jpg [1,170.6 KB]

전문) 2025년도 군정에 대한 질문(윤일묵 의원).hwp [2,190.5 KB]

청양군의회 윤일묵 의원

관광 인프라, 군민과 함께 누리는 기반으로

체류형 숙박 확충·접근성 개선 등 군민 배려형 관광개발촉구

 

 청양군의회 윤일묵 의원은 1021일 제315회 임시회 군정질문에서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기반 조성과 체류형 인프라 확충의 시급성을 제기했다. 인구 증가와 지역 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나 정작 주민이 체감하는 기반은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윤 의원은 지속가능한 관광의 핵심은 관광객만을 위한 시설이 아니라 군민도 일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인프라라며 칠갑호 관광지 일대의 접근성 문제를 대표 사례로 들었다. 칠갑호 관광지 앞 버스정류소가 부실하고, 자전거도로가 단절돼 이용 불편이 크다는 점을 짚으며 자전거도로를 관광지까지 연계하면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기는 활력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체류형 관광을 가로막는 숙박 인프라의 열세도 지적했다. 현재 청양군 숙박시설은 25개로, 인근 보령시(371공주시(140)와 비교해 현저히 부족하다고 밝히며 이 수준으로는 방문객이 청양에 머물기 어렵고, 소비 효과가 주변 지자체로 유출될 우려가 크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체류로 이어지지 않는 관광은 지역경제 파급력이 제한적이라며 숙박·교통 등 기반시설의 전면 개선과 관광약자 배려형 설계를 강조했다.

 이날 제안한 주요 개선 과제는 다음과 같다.

칠갑호 권역 버스정류장 안전 개선 및 보행·자전거도로 연속성 확보 군 전역 관광동선과 연계된 자전거도로·보행 네트워크 구축 체류형 관광을 위한 숙박 공급 확대 대중교통 환승 편의 개선과 주차·안내 시스템 고도화 관광약자 접근성 표준 도입

 마무리하며 잘 짜인 인프라는 청양을 매력적인 여행지로 인식시키고 재방문을 이끄는 핵심 기반이라며 군민을 배려한 관광개발과 집행부의 과감한 실행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