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4회 청양군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제1호
청양군의회사무과
일 시 : 2025년 08월 26일(화) 10:00
- 의사일정 (제1차 본회의)
- 1. 제314회 청양군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 2. 제314회 청양군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 3. 의안심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 4. 주요사업장 답사의 건
- 5. 선진시설 현장 방문의 건
- 부의된 안건
- ○ 5분 발언(임상기 의원)
- 1. 제314회 청양군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 2. 제314회 청양군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 3. 의안심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 4. 주요사업장 답사의 건
- 5. 선진시설 현장 방문의 건
- ○ 휴회의 건
(10시 00분 개의)
○ 의장 김기준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14회 청양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를 선포합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님 여러분!
자리를 함께 하신 김돈곤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과 언론인 여러분!
여름 더위가 한풀 꺾인다는 처서가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날씨에도 제314회 임시회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매우 반갑고 기쁩니다.
먼저 지난 7월 폭우로 재산 피해와 생활 불편을 겪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최근 몇 년간 기상이변으로 반복되는 수해를 떠올리면 마음이 무겁습니다.
이번 폭우 때 피해 최소화를 위해 애써주신 유관기관과 단체,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피해 보상과 신속한 복구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 주신 김돈곤 군수님과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제 기후 위기로 인한 재난은 더 이상 예측 불가능이라는 이유로 외면할 수 없습니다.
관계기관과 군민 여러분이 함께 철저한 사전 대비와 선제적 대응을 준비해야 할 때입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님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
금번 제314회 임시회는 오늘부터 7일간, 주요사업장 답사와 선진시설 현장방문, 각종 조례안 등 다양한 안건을 처리하게 됩니다.
동료 의원님들께서는 철저한 사전 준비와 심도 있는 검토로 지역발전과 군민 복리 증진에 기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또한 주요 사업장과 선진시설 방문 시 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 및 새로운 대안을 적극적으로 제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관계 공무원들께서도 성실한 준비와 답변으로 의정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최근 충청남도지사는 지천댐 건설과 관련하여 청양군수의 입장 표명 지연을 이유로 군수에 대한 비난과 청양군의 추경예산 삭감을 지시하며, 우리군을 압박하였습니다.
이는 지방자치의 근간을 흔드는 행위이자 충남도민 모두가 누려야 할 평등한 주권과 자치 분권의 가치를 훼손한 심각한 폭거입니다.
청양군의회는 이미 지천댐 건설에 있어 절차적 행정적 환경적 중대한 하자를 세 차례 성명을 통해 지적하였음에도, 충청남도는 이에 대하여 우리 청양군의회에 어떠한 공식적인 해명이나 답변도 내놓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지사는 군수의 입장 표명을 강요하며, 이에 따르지 않는다는 이유로 군민의 소중한 혈세를 볼모로 삼아 굴복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군민을 무시하고 짓밟는 이러한 처사는 곧 군민의 자존심을 무너뜨리는 것입니다.
이는 대화와 협력이 아닌 힘의 논리로 지방자치를 훼손하려는 오만무도한 행위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청양 군민을 인구가 적다는 이유로 동등한 도민이 아닌, 도정의 하위 파트너로 여기는 김태흠 도지사의 독선적 행태에 대해 깊은 유감과 분노를 표합니다.
이는 도민으로서의 청양군민에게 마땅히 다해야 할 책임과 역할을 저버리고, 우리 군을 하찮게 여기며 무시하는 처사입니다.
더 나아가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루하루 땀 흘리며 살아가는 우리 군민들의 필사적 노력을 짓밟고 간절히 지켜온 희망마저 앗아가는 현실 앞에서 저 또한 군민의 한 사람으로 뼈아픈 상실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충청남도는 즉각 예산 압박을 중단하고, 이번 사태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할 것을 요구합니다.
저는 군민 여러분과 함께 우리 군의 자치와 권리가 침해될 때는 결코 침묵하지 않을 것이며, 지방자치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단호히 맞설 것을 천명합니다.
끝으로, 이번 임시회도 희망차고 내실 있는 성공적인 회기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면서, 군민 여러분과 자리를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일정에 앞서 의회사무과장으로부터 의사보고가 있겠습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14회 청양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를 선포합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님 여러분!
자리를 함께 하신 김돈곤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과 언론인 여러분!
여름 더위가 한풀 꺾인다는 처서가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날씨에도 제314회 임시회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매우 반갑고 기쁩니다.
먼저 지난 7월 폭우로 재산 피해와 생활 불편을 겪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최근 몇 년간 기상이변으로 반복되는 수해를 떠올리면 마음이 무겁습니다.
이번 폭우 때 피해 최소화를 위해 애써주신 유관기관과 단체,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피해 보상과 신속한 복구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 주신 김돈곤 군수님과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제 기후 위기로 인한 재난은 더 이상 예측 불가능이라는 이유로 외면할 수 없습니다.
관계기관과 군민 여러분이 함께 철저한 사전 대비와 선제적 대응을 준비해야 할 때입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님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
금번 제314회 임시회는 오늘부터 7일간, 주요사업장 답사와 선진시설 현장방문, 각종 조례안 등 다양한 안건을 처리하게 됩니다.
동료 의원님들께서는 철저한 사전 준비와 심도 있는 검토로 지역발전과 군민 복리 증진에 기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또한 주요 사업장과 선진시설 방문 시 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 및 새로운 대안을 적극적으로 제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관계 공무원들께서도 성실한 준비와 답변으로 의정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최근 충청남도지사는 지천댐 건설과 관련하여 청양군수의 입장 표명 지연을 이유로 군수에 대한 비난과 청양군의 추경예산 삭감을 지시하며, 우리군을 압박하였습니다.
이는 지방자치의 근간을 흔드는 행위이자 충남도민 모두가 누려야 할 평등한 주권과 자치 분권의 가치를 훼손한 심각한 폭거입니다.
청양군의회는 이미 지천댐 건설에 있어 절차적 행정적 환경적 중대한 하자를 세 차례 성명을 통해 지적하였음에도, 충청남도는 이에 대하여 우리 청양군의회에 어떠한 공식적인 해명이나 답변도 내놓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지사는 군수의 입장 표명을 강요하며, 이에 따르지 않는다는 이유로 군민의 소중한 혈세를 볼모로 삼아 굴복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군민을 무시하고 짓밟는 이러한 처사는 곧 군민의 자존심을 무너뜨리는 것입니다.
이는 대화와 협력이 아닌 힘의 논리로 지방자치를 훼손하려는 오만무도한 행위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청양 군민을 인구가 적다는 이유로 동등한 도민이 아닌, 도정의 하위 파트너로 여기는 김태흠 도지사의 독선적 행태에 대해 깊은 유감과 분노를 표합니다.
이는 도민으로서의 청양군민에게 마땅히 다해야 할 책임과 역할을 저버리고, 우리 군을 하찮게 여기며 무시하는 처사입니다.
더 나아가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루하루 땀 흘리며 살아가는 우리 군민들의 필사적 노력을 짓밟고 간절히 지켜온 희망마저 앗아가는 현실 앞에서 저 또한 군민의 한 사람으로 뼈아픈 상실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충청남도는 즉각 예산 압박을 중단하고, 이번 사태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할 것을 요구합니다.
저는 군민 여러분과 함께 우리 군의 자치와 권리가 침해될 때는 결코 침묵하지 않을 것이며, 지방자치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단호히 맞설 것을 천명합니다.
끝으로, 이번 임시회도 희망차고 내실 있는 성공적인 회기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면서, 군민 여러분과 자리를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일정에 앞서 의회사무과장으로부터 의사보고가 있겠습니다.
○ 의회사무과장 장은숙 의회사무과장 장은숙입니다.
보고 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집회공고 사항입니다.
지방자치법 제54조 규정에 의거 2025년 8월 20일, 제314회 청양군의회 임시회 집회 공고를 하였으며, 제314회 청양군의회 임시회는 2025년 7월 8일 의회운영위원회에서 협의한 대로 2025년 8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7일간 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조례 공포 사항입니다.
제313회 청양군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된 청양군 민원업무 담당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 등 6건을 청양군수가 2025년 8월 18일 공포하였습니다.
다음은 의안접수 및 회부 사항입니다.
이봉규 의원님이 대표 발의한 청양군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정혜선 의원님이 대표 발의한 청양군의회 사무기구 및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이상 2건을 의회운영위원회에 회부하였으며, 정혜선 의원님이 발의한 청양군 농공단지 근로자 기숙사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 임상기 의원님이 발의한 청양군 산불방지 활동 활성화를 위한 조례안 등 2건, 청양군수로부터 제출된 청양군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 등 9건을 금일 구성 될 의안심사특별위원회에 회부 할 예정입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보고 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집회공고 사항입니다.
지방자치법 제54조 규정에 의거 2025년 8월 20일, 제314회 청양군의회 임시회 집회 공고를 하였으며, 제314회 청양군의회 임시회는 2025년 7월 8일 의회운영위원회에서 협의한 대로 2025년 8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7일간 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조례 공포 사항입니다.
제313회 청양군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된 청양군 민원업무 담당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 등 6건을 청양군수가 2025년 8월 18일 공포하였습니다.
다음은 의안접수 및 회부 사항입니다.
이봉규 의원님이 대표 발의한 청양군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정혜선 의원님이 대표 발의한 청양군의회 사무기구 및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이상 2건을 의회운영위원회에 회부하였으며, 정혜선 의원님이 발의한 청양군 농공단지 근로자 기숙사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 임상기 의원님이 발의한 청양군 산불방지 활동 활성화를 위한 조례안 등 2건, 청양군수로부터 제출된 청양군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 등 9건을 금일 구성 될 의안심사특별위원회에 회부 할 예정입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의장 김기준 다음은 청양군의회 회의규칙 제33조의2 규정에 의거 5분 발언을 진행하겠습니다.
오늘 5분 발언은 임상기 의원님께서 신청하셨습니다.
임상기 의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발언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5분 발언은 임상기 의원님께서 신청하셨습니다.
임상기 의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발언하시기 바랍니다.
○ 임상기 의원 사랑하는 청양군민 여러분! 그리고 함께 군정을 고민해주시는 김기준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 여러분!
군민의 행복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김돈곤 군수님과 공직자 여러분! 군민의 눈과 귀가 되어주시는 언론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청양군의회 의원 임상기입니다.
먼저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김기준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오늘 본의원은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대응 강화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최근 전국적으로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7월 산청군에서는 무려 141곳에서 산사태가 발생했고, 14명의 소중한 인명이 희생되었습니다.
주목해야 할 점은 주요 원인으로 대규모 벌목과 임도 개설이 지목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2013년 벌목 지역과 2025년 산사태 발생 지역이 정확히 일치했습니다.
해외 연구도 이를 뒷받침합니다.
벌목 후 약 10년이 지나면 지반을 지지하는 기능이 급격히 약화되고, 새로 조림한 나무는 산사태를 막을 힘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최소 20년은 지나야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번 산사태 역시 이러한 분석과 정확히 일치합니다.
따라서 최근 산사태 증가는 단순한 자연재해가 아니라, 과도한 벌목과 개발로 인한 인재일 수 있습니다.
산지가 ‘녹색 댐’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하면, 빗물이 빠르게 흘러내려 홍수와 산사태를 유발합니다.
한편, 산사태 취약지역 지정 제도 역시 많은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피해지역 상당수가 미지정 지역이었습니다.
이는 취약지역 지정이 산지 현황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우리 청양군도 산사태에서 자유롭지 않습니다.
2023년 정산면, 2025년 대치면에 발생한 산사태로 인명,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더군다나 청양군은 산지가 많기 때문에 각별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이에 다음과 같은 개선을 촉구합니다.
첫째 벌목허가 및 임도 설치 시 법령과 지침을 엄격히 적용해야 합니다.
불필요한 산림 훼손을 막고, 벌목이나 임도 설치 후 철저한 사후관리와 복원 작업이 필요합니다.
또한 정부부처에 관련 법령과 지침을 산림 개발보다 안전을 우선 하는 방향으로 개정해달라고 건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둘째, 임도 및 작업로 주변 배수 관리와 사방사업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임도와 작업로는 산사태 발생의 주요 원인입니다.
배수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토사와 물이 흘러내려 민가에 큰 피해를 일으킵니다.
그리고 사방사업으로 토사 유출을 막아야 산사태를 근본적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셋째, 실제 현황을 반영하여 산사태 취약지역을 재정비해야 합니다.
취약지역으로 지정되면 연 2회 이상 점검과 사방사업 우선 시행 등 선제적 예방 조치가 가능합니다.
지정권자는 산림청이지만, 현장을 잘 아는 지자체의 적극적인 건의가 중요합니다.
특히, 토사유출이 자주 발생한 지역, 개발이나 벌목으로 위험도가 증가한 지역은 우선적으로 추가지정을 건의해야 합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산림은 단순한 자원이 아니라 우리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주는 방패입니다.
이 소중한 숲을 지켜내는 일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며, 청양군의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유산입니다.
또한 청양군청에서도 본 의원의 제안을 참고하여 산사태 예방에 적극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군민의 행복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김돈곤 군수님과 공직자 여러분! 군민의 눈과 귀가 되어주시는 언론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청양군의회 의원 임상기입니다.
먼저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김기준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오늘 본의원은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대응 강화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최근 전국적으로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7월 산청군에서는 무려 141곳에서 산사태가 발생했고, 14명의 소중한 인명이 희생되었습니다.
주목해야 할 점은 주요 원인으로 대규모 벌목과 임도 개설이 지목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2013년 벌목 지역과 2025년 산사태 발생 지역이 정확히 일치했습니다.
해외 연구도 이를 뒷받침합니다.
벌목 후 약 10년이 지나면 지반을 지지하는 기능이 급격히 약화되고, 새로 조림한 나무는 산사태를 막을 힘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최소 20년은 지나야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번 산사태 역시 이러한 분석과 정확히 일치합니다.
따라서 최근 산사태 증가는 단순한 자연재해가 아니라, 과도한 벌목과 개발로 인한 인재일 수 있습니다.
산지가 ‘녹색 댐’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하면, 빗물이 빠르게 흘러내려 홍수와 산사태를 유발합니다.
한편, 산사태 취약지역 지정 제도 역시 많은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피해지역 상당수가 미지정 지역이었습니다.
이는 취약지역 지정이 산지 현황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우리 청양군도 산사태에서 자유롭지 않습니다.
2023년 정산면, 2025년 대치면에 발생한 산사태로 인명,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더군다나 청양군은 산지가 많기 때문에 각별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이에 다음과 같은 개선을 촉구합니다.
첫째 벌목허가 및 임도 설치 시 법령과 지침을 엄격히 적용해야 합니다.
불필요한 산림 훼손을 막고, 벌목이나 임도 설치 후 철저한 사후관리와 복원 작업이 필요합니다.
또한 정부부처에 관련 법령과 지침을 산림 개발보다 안전을 우선 하는 방향으로 개정해달라고 건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둘째, 임도 및 작업로 주변 배수 관리와 사방사업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임도와 작업로는 산사태 발생의 주요 원인입니다.
배수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토사와 물이 흘러내려 민가에 큰 피해를 일으킵니다.
그리고 사방사업으로 토사 유출을 막아야 산사태를 근본적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셋째, 실제 현황을 반영하여 산사태 취약지역을 재정비해야 합니다.
취약지역으로 지정되면 연 2회 이상 점검과 사방사업 우선 시행 등 선제적 예방 조치가 가능합니다.
지정권자는 산림청이지만, 현장을 잘 아는 지자체의 적극적인 건의가 중요합니다.
특히, 토사유출이 자주 발생한 지역, 개발이나 벌목으로 위험도가 증가한 지역은 우선적으로 추가지정을 건의해야 합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산림은 단순한 자원이 아니라 우리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주는 방패입니다.
이 소중한 숲을 지켜내는 일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며, 청양군의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유산입니다.
또한 청양군청에서도 본 의원의 제안을 참고하여 산사태 예방에 적극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김기준 임상기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집행부에서는 5분 발언 내용을 충분히 검토한 후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주시길 바라면서, 구체적인 보고가 필요한 경우에는 발언하신 의원님께 별도 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집행부에서는 5분 발언 내용을 충분히 검토한 후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주시길 바라면서, 구체적인 보고가 필요한 경우에는 발언하신 의원님께 별도 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의장 김기준 의사일정 제1항 제314회 청양군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금번 회기는 주요사업장 답사 및 선진시설 현장 방문, 조례안 등 각종 안건 처리를 위하여 의회운영위원회에서 협의한 대로 8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7일간 운영코자 하는데, 의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재석의원 만장일치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금번 회기는 주요사업장 답사 및 선진시설 현장 방문, 조례안 등 각종 안건 처리를 위하여 의회운영위원회에서 협의한 대로 8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7일간 운영코자 하는데, 의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재석의원 만장일치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찬반 의원 성명은 끝에 실음)
○ 의장 김기준 의사일정 제2항 제314회 청양군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원님들께서 양해를 해 주신다면, 본 의장이 회의록 서명의원을 추천해서 선출코자 하는데 의원님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이의가 없으시므로, 제314회 청양군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은 차미숙 의원님, 이경우 의원님, 이상 두 분을 추천하고 본 회기동안 회의록 서명 의원으로 선출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원님들께서 양해를 해 주신다면, 본 의장이 회의록 서명의원을 추천해서 선출코자 하는데 의원님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제314회 청양군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은 차미숙 의원님, 이경우 의원님, 이상 두 분을 추천하고 본 회기동안 회의록 서명 의원으로 선출되었음을 선포합니다.
○ 의장 김기준 의사일정 제3항 의안심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 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은 금번 회기에 제출된 조례안 및 안건 등을 심사하기 위한 사항으로 사전에 협의한 바와 같이, 의안심사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위원장에 윤일묵 의원님, 부위원장에 정혜선 의원님, 위원에 임상기 의원님, 이봉규 의원님, 차미숙 의원님, 이경우 의원님을 추천하여 구성코자 하는데, 의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재석의원 만장일치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본 안건은 금번 회기에 제출된 조례안 및 안건 등을 심사하기 위한 사항으로 사전에 협의한 바와 같이, 의안심사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위원장에 윤일묵 의원님, 부위원장에 정혜선 의원님, 위원에 임상기 의원님, 이봉규 의원님, 차미숙 의원님, 이경우 의원님을 추천하여 구성코자 하는데, 의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재석의원 만장일치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 의장 김기준 의사일정 제4항 주요사업장 답사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은 의회운영위원회에서 협의한 대로 의석에 놓아드린 주요사업장 답사 계획안과 같이 8월 27일, 하루 동안 실시코자 하는데, 의원님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재석의원 만장일치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본 안건은 의회운영위원회에서 협의한 대로 의석에 놓아드린 주요사업장 답사 계획안과 같이 8월 27일, 하루 동안 실시코자 하는데, 의원님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재석의원 만장일치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 의장 김기준 의사일정 제5항 선진시설 현장 방문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은 의회운영위원회에서 협의한 대로 의석에 놓아드린 선진시설 현장 방문 계획안과 같이 8월 28일부터 8월 29일까지 2일간 실시코자 하는데, 의원님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재석의원 만장일치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본 안건은 의회운영위원회에서 협의한 대로 의석에 놓아드린 선진시설 현장 방문 계획안과 같이 8월 28일부터 8월 29일까지 2일간 실시코자 하는데, 의원님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재석의원 만장일치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 의장 김기준 다음은 휴회를 결의코자 합니다.
특별위원회 활동과 주요사업장 답사, 선진시설 현장 방문 등을 위하여 8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5일간 본회의를 휴회코자 하는데, 의원님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제314회 청양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제2차 본회의는 9월 1일 월요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찬반 의원 성명]
1. 제314회 청양군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원안)-가결
재석의원(7인)
찬성의원(7인)
김기준 윤일묵 이경우 이봉규 임상기 정혜선 차미숙
4. 주요사업장 답사의 건(원안)-가결
재석의원(7인)
찬성의원(7인)
김기준 윤일묵 이경우 이봉규 임상기 정혜선 차미숙
5. 선진시설 현장 방문의 건(원안)-가결
재석의원(7인)
찬성의원(7인)
김기준 윤일묵 이경우 이봉규 임상기 정혜선 차미숙
특별위원회 활동과 주요사업장 답사, 선진시설 현장 방문 등을 위하여 8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5일간 본회의를 휴회코자 하는데, 의원님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제314회 청양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제2차 본회의는 9월 1일 월요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 16분 산회)
[찬반 의원 성명]
1. 제314회 청양군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원안)-가결
재석의원(7인)
찬성의원(7인)
김기준 윤일묵 이경우 이봉규 임상기 정혜선 차미숙
4. 주요사업장 답사의 건(원안)-가결
재석의원(7인)
찬성의원(7인)
김기준 윤일묵 이경우 이봉규 임상기 정혜선 차미숙
5. 선진시설 현장 방문의 건(원안)-가결
재석의원(7인)
찬성의원(7인)
김기준 윤일묵 이경우 이봉규 임상기 정혜선 차미숙